아삭아삭 시원한 겨울 동치미,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지 않나요? 김장철 김치만큼이나 겨울철 별미로 사랑받는 동치미, 집에서 직접 담가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겨울 동치미 완벽하게 담그는 비법 대방출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겨울 동치미, 재료 준비부터 꼼꼼하게!
동치미의 핵심은 바로 좋은 재료 선별입니다. 싱싱하고 단단한 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무 10개 (약 2단) 정도면 넉넉한 양의 동치미를 담글 수 있습니다. 소금은 꽃소금 1컵을 준비합니다.
실파 200g, 갓 200g, 무청 고갱이 200g은 채소 절이기에 사용합니다. 부재료로는 대나무 잎 12장, 삭힌 고추 100g을 준비합니다. 특히 삭힌 고추는 동치미의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비밀 병기입니다! 없다면 청양고추로 대체 가능합니다.
국물의 깊은 맛을 책임질 재료로는 사과 1개, 배 1개, 저민 생강 20g, 저민 마늘 150g, 양파 1개, 실파 뿌리 15g, 고추씨 5큰술이 필요합니다. 물 40컵(8L), 소주 1/2컵, 멸치액젓 3큰술도 준비합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동치미 담그기 시작!
겨울 동치미, 무 손질과 절이기가 중요해요!
무는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무청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표면의 물기를 행주로 닦아줍니다. 그다음 꽃소금 1컵에 무를 굴려 골고루 소금이 묻도록 해줍니다. 소금에 절이는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중간중간 무를 뒤집어주면 더욱 골고루 절여져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알토란 황금 레시피에서는 12시간 절이기를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채소 절이기, 30분이면 충분해요!
실파, 갓, 무청 고갱이는 꽃소금으로 30분간 절여줍니다. 채소는 무보다 얇기 때문에 절이는 시간을 짧게 해야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절인 채소는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꽃소금 3큰술을 사용하니 참고하세요.
김치통에 재료 넣기, 차곡차곡 쌓아 깔끔하게!
깨끗이 씻은 김치통 바닥에 대나무 잎을 깔아줍니다. 대나무 잎은 동치미의 잡내를 제거하고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그 위에 절인 실파, 갓, 무청 고갱이를 넣습니다.
씨를 제거한 사과와 배, 저민 생강, 마늘, 양파, 실파 뿌리, 고추씨를 모두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절인 무를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무를 쌓을 때는 빈틈없이 꼼꼼하게 쌓아야 국물이 골고루 스며들어 맛있게 익습니다.
국물 만들기, 황금 비율을 기억하세요!
물 40컵(8L)에 소주 1/2컵, 절인 무에서 나온 물, 멸치액젓 3큰술, 꽃소금을 넣어 국물을 만듭니다. 소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하지만, 약간 짭짤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꽃소금 1/2컵과 절인 채소에서 나온 물을 추가로 넣으니 참고하세요. 완성된 국물을 김치통에 붓고, 대나무 잎으로 덮어줍니다.
숙성 과정,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깊은 맛 완성!
동치미 위에 접시를 올려 눌러주고 실온에서 약 36시간 숙성시킵니다. 숙성 온도는 15~20도가 적당하며, 숙성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36시간 후, 냉장 보관하여 맛을 보면서 드시면 됩니다. 2주 정도 지나면 톡 쏘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 무 | 10개 (약 2단) |
| 꽃소금 | 1컵 + 1/2컵 |
| 실파 | 200g |
| 갓 | 200g |
| 무청 고갱이 | 200g |
| 대나무 잎 | 12장 |
| 삭힌 고추 | 100g |
| 사과 | 1개 |
| 배 | 1개 |
| 생강 | 20g |
| 마늘 | 150g |
| 양파 | 1개 |
| 실파 뿌리 | 15g |
| 고추씨 | 5큰술 |
| 물 | 40컵 (8L) |
| 소주 | 1/2컵 |
| 멸치액젓 | 3큰술 |
재료 양
겨울 동치미 담그기, 어렵지 않아요!
오늘 알아본 겨울 동치미 담그는 법,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 블로그에는 다양한 김치 레시피와 김장, 알토란, 전통, 겨울 동치미, 무우 동치미, 동치미 만드는 법, 겨울 동치미 담그는 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니, 다른 게시글도 둘러보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 기능은 없지만, 문의사항은 다른 경로를 통해 받겠습니다.)
겨울 동치미, 궁금증 해결!
Q1. 동치미 국물이 탁해졌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동치미 국물이 탁해지는 것은 숙성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삭힌 고추나 마늘 등의 양념이 숙성되면서 국물이 뽀얗게 변하는 것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골마지가 생겼다면, 국물을 걷어내고 새로운 국물을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Q2. 동치미가 너무 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동치미가 너무 짜면 생수나 끓인 물을 추가하여 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를 건져내어 찬물에 담가 짠기를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Q3. 동치미를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동치미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를 먹을 만큼만 잘라서 보관하면 변질을 막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